조직이식이란
인체조직이식이라 함은 타인으로부터 기증된 조직(뼈, 연골, 근막, 피부, 양막, 인대, 건, 심장판막 및 혈관 등)을 분배 받아 이식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. 조직은행에서는 조직 기증자의 병력 및 혈청학적 검사(간염, AIDS, 매독 등)와 기타 이식에 해가 될 수 있는 사항들을 철저히 검사하여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조직을 환자에게 이식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습니다.
조직이식의 임상적 적용
- 혈관이식
- 간 및 신장이식 수술 시
- 혈관 막힘, 관상동맥 우회술, 동정맥루조성술
심장판막이식
- 선천성 심장판막질환
- 판막이식 수술 시
뼈이식
- 종양성 또는 외상성 골 결손, 반월상 연골 외상성 제거, 전방 또는 후방 십자인대 파열, 관절 연골 손상 후 결손, 인공관절 재치환술 (슬관절, 고관절)
양막이식
- 결막 질환, 각막 질환, 일시적 양막반, 난치성 안표면 질환시
연골이식
- 각종 기형 재건술
근막이식
- 만성 중이염 재수술, 개방형 유양동 절제술 등의 수술 시 고막 및 외이도의 재건에 사용되며 그밖에 여러 수술에서 내부에 충전물질 등을 삽입해야 할 경우 환자의 신체에 불필요한 손상을 가하지 않고도 특별한 부작용 없이 간편하게 이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