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환자의 딸로 매번 서울아산병원에 갈 때마다 동행을 합니다.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릴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안절부절못한 지 모릅니다. 그럴 때마다 교수님의 명쾌한 답변으로 엄마가 얼마나 안심하시며 집으로 오시는지 모릅니다. 언젠가는 병원셔틀버스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. '나는 너랑 서울에 꼭 소풍 오는 것만 같다. 교수님께 정말 인사드리고 싶다. 너무 감사하다고'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. 정말 교수님의 명쾌한 진료에 너무 안심이 되고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. 많이 피곤하실 텐데도 불구하고 피곤한 내색도 없이 진료를 봐주셔서 내원한 저희가 정말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. 앞으로도 쭈욱 교수님만 믿겠습니다. 정말 감사드립니다.
칭찬받은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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