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 든 어머니를 돌봄에 있어서 마음 같지 않던 시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신영주 간호사님에 대하여 칭찬의 한마디를 남깁니다. 
입원실에서 건조해진 피부에 견디지 못하여 피가 날 정도로 긁으신 어머니의 다리 상처를 자신의 상처같이 들여다보며 소독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간호사님의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. 
그와 더불어 주삿바늘 부위가 부어올라 하루에 한 번 주사를 다시 놓는 힘듦을 겪던 중 어머니의 섬망 같은 증상이 나왔을 때, 자식보다 더 자식같이 현상을 관찰하고 감정을 물어봐주셨습니다.  
그리고 담당 의사에게 바로 알려 어떤 방향으로 대비하면 좋을지 알려주시고 궁금한 점을 확인해 주셨습니다. 
간호사의 진정한 모습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.  
비록 10분 정도의 마주침이지만 십여 년을 같이 산 저보다도 더 관심 있게 어머니를 들여다봐 주신 간호사님 감사합니다. 
										 
										칭찬받은 직원
										
											 
											
												
												
													신영주칭찬받은 직원 
													
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칭찬받은 직원
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			장소 (부서/병동) | 
																	외과간호1팀(164 Unit) | 
																 
															
														 
													 
												 
											 
						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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